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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NER-G사업단, 증강현실(AR) 교육 콘텐츠 제작[원광대학교]

원광대학교 ENER-G사업단(단장 조영삼)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혁신학습방법 제공을 위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원리를 설명하는 AR(Augmented Reality; 증강현실)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.

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 ENER-G사업단은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교육용으로 기증받아 AR콘텐츠를 제작했으며, 교육용 자동차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휴대폰(안드로이드 운영체제)에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.

또한, ENER-G사업단은 AR콘텐츠뿐만 아니라 전공이론을 직접 적용해보면서 설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진화형 종합설계 ‘거꾸로 캡스톤’과 학생들이 가상기업에 입사해 직무체험을 경험하고,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 ‘가상기업’ 등 혁신적인 학습방법을 새롭게 도입해 대학 내 혁신교육방법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

조영삼 ENER-G사업단장은 “이번 하이브리드 자동차 원리를 설명하는 AR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, 지속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습방법을 꾸준히 도입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한편, 원광대 ENER-G(Education for New Energy experts carrying Regional industry with Goodness)사업단은 2020년부터 2년간 총 20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상생하는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신재생에너지 기반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, 기계설계공학과를 중심으로 기계공학과, 스마트자동차공학과, 화학융합공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혁신교육과정을 비롯해 혁신학습방법, 혁신평가방법을 교과에 도입하는 등 혁신교육환경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.